도심항공교통 트렌드 ‘한눈에’ 

인천시 11월부터 K-UAM 콘펙스 전문가 강연·총 9개 세션 토론도

 인천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3 K-UAM 콘펙스(Confex)’를 개최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저소음·친환경 동력 기반 수직 이착륙 교통수단과 교통관리를 포함한 새로운 항공교통 체계다.

‘K-UAM 콘펙스’는 도심항공교통 분야 국내외 최대 규모 행사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상호 교류하는 자리다. 또 도시, 공항, 기업처럼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주요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UAM 콘펙스’는 시와 GURS(Global UAM Regional Summit)가 공동 주최한다. GURS는 세계 각국 시와 도시·공항·대학·기관 18곳이 참여한 도심항공교통 상용 국제 협력체다.

콘퍼런스는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전문가 기조강연과 9개 세션 주제·토론으로 진행한다. 전시관은 컨소시엄관, 체험관을 비롯해 6개 테마로 구성한다.

또 ▶기체 실증비행 ▶미팅과 비즈니스가 펼쳐지는 ‘K-UAM 비즈살롱’ ▶학생들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인 ‘UAM 아카데미’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유망 스타트업 대상 투자 유치 프로그램 ▶도심항공교통 기술거래 장터인 ‘K-UAM 테크 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와 전시 부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K-UAM 콘펙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사 출처: 기호일보 

-기사 URL: 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625